2019년 #부처님오신날 #부산동명불원 #절밥

 

쾌적한 날씨 부처님 오신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처님오신날 부산동명불원을 찾았어요. 5월 한낮무더위가 기승이었는데, 그 날은 찬바람이 쌩하니 불어와서 더위탈일이 없었어요. 아침부터 꿈이야기하면 좋지 않다고 해서 입을 꼭 다물었답니다. 그런 마음으로 절을 찾아갔어요. 기도드리고  부정적인 생각을 털어버리고 싶었어요. 

 

 

2018년 부처님 오신날 부산동면불원 리뷰

https://villaamalia.tistory.com/68

부처님 오신날 부산동명불원

 

 

 

 

 

 

 

 

 

 

 

 

 

 

절밥 드셔보셨나요?

 

신도님들이 정성껏 챙겨주시는 절밥은 무척 맛있어요. 절마다 다른 절밥맛이라고 할까요? 범어사도 다녀와봤어서 아는데~ 아무튼 절밥 맛이 다르더라고요. 든 나물의 종류가 달라서이기도 하고요. 동명불원 절밥은 다시마가루를 넣어주시는 건지 해조류 맛(미역맛), 옅게 나요. 미역나물도 있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저는 그 녹색가루가 더 입맛돋게 한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기에 물은 생수를 사서 마셔야 하기 때문에 된장국물이 있어서 목이 마르기 때문에 물을 꼭 챙겨가야해요~

 

 

 

 

부산동명불원에서... 

 

절밥도 맛있게 먹고, 부처님께 기도도 드리고 기념품도 구경하고 기장 신세계 아울렛으로 가서 쇼핑을 했어요.ㅎㅎ 주말을 아주 잘보내서 월요일에 정말 시들시들했어요.. ㅎㅎ

 

 

 

 

 

 

 

 

 

 

 

 

 

 

 

 

 

 

 

 

 

부처님 오신날 다음날 피곤해서 저녁은 갈비탕으로...

 

 

부산 대연동 산수정 갈비탕

 

월요일 저녁 너무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하겠는거예요. 속이 든든할까 싶어서 잘 오지 않는 갈비탕집으로 갔는데.. 

 

국물이 조금만 더 단백했으면 좋았겠다 싶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