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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동 장보러가는 길 부산원조 양꼬지 대신 짜장면과 깐풍육으로 대신하고 아쉬워했어요.

훌리아 푸드룸 요리 일기

by 훌리아 2017. 6. 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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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목요일 저녁이었어요. 평일에 장보더라도 금요일 저녁에 가는 편인데 이 날은 주말에 푹쉬자고 미리미리 장을 보러 간 날이었어요. ^^ 장보는 것도 참 일이예요. 사야할 물건을 보드판에 적어놓는데, 보드판에 사야할 품목 LIST가 쌓이면 마음에 부담이 되나봅니다. 그래서 꼭 가야한다고 재촉하게 돼요. ^^; 퇴근하고 7시반쯤이었는데, 가게에 이미 사람들이 가득차 있더라고요. 기다리시는 분도 계시고요. 가계 옆에도 같이 운영하는 곳이라는데 예약받아놓은 자리라고 들어갈 수도 없었어요. 허름하고 맛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분명 맛이 있긴있는가 봅니다. ^^;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나왔어요. ^^;;




범일동 부산원조 양꼬지집 메뉴




장보러가는 근처에 짜장면집이 있어서 들어갔어요. 뭘먹어야할지 모르겠고, 아무튼 눈에 보이는데로 들어갔어요. 짜장면 곱배기에 깐풍육을 주문하고 카스와 대선소주를 주문했어요. 오랜만에 대선소주를 마셨어요. ^^; 양꼬지 대신이라 그런지 맛있게 먹으면서도 아쉬운 기분이 들었어요.... ^^;; 외식을 하면 잘 골라서 가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조금 아쉽다싶은 맛이기도 했어요. 





짜장면 첫 한 입은 무척 맛있었는데, 뒷끝맛이 밀가루 맛이 입안에 남아서 아쉬웠어요.



서비스로 만두는 참 고마워습니다 ^^



깐풍기가 깐풍육으로 잘못주문되어서 ^^: 안습///..///




뭔가 그날은 속이 좀 불편하더라고요. 맛있지만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어요..

다음날도...




날은 덥고 시원한 소맥~한잔을 목을 타고 꿀렁꿀렁 잘도 넘어갔더라는.... 하루였습니다.


미숫가루에 쑥을 갉아서 넣은걸 집에서 타먹는데 그걸 먹고 나니깐 속이 참 편하더라고요.  변비도 해소되고요! ^^;;


쑥미숫가루 포스팅도 다음에 꼭꼭 올려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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