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육수 만들기 vs 치킨스톡(chicken stock)

해물 짬뽕 하나 만들어 먹기 참 어렵네요. ^^; 포스팅하기도 전에 오징어 껍질 벗기기, 칼국수면 삶아내기를 먼저 포스팅 해두었어요. 해물짬뽕 포스팅(http://foodroom.tistory.com/115)이 자꾸만 길어질것 같아서요 ^^;; 요리의 과정이 참 길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해물 짬뽕에 육수는 닭육수를 사용하는데요. 치킨 스톡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서양요리나 중국요리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있는 우리나라로 치자면 쇠고기 다시다 같은 조미료입니다. 닭육수를 만들기 어려우니 치킨 스톡을 사용한다고 해요. 동네 마트에서 치킨 스톡을  찾을 수가 없어서 할 수 없이 냉동실에 넣어둔 닭을 꺼냈습니다. 닭육수는 닭을 잘 씻어서 냄비에 넣고 물을 붓고 잘 끓여내기만 하면 됩니다.^^

치킨스톡(chicken stock)

끓여내서 채에 한번더 걸러 주세요. 

닭육수 완성~!

삶아낸 닭고기는 다시 냉동실로 직행.. ^^;

어서 다른 요리 해서 먹어야 할텐데... 

냉동실에 들어가는 재료는 오래두면 안되는거 아시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