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머리와 내장과 똥을 떼어서 달군팬에 바짝 구워 비린맛을 날려주세요.
그리고 용기나 지퍼백에 담에 냉동보관해 주세요. (1-2달 or 분기내 사용)
(맑은 물에 2-3번 헹굼후 달군팬에 젖은 멸치를 수분이 날아가도록 볶으면 비린맛 짠맛을 동시에 뺄 수 있음)
7.7cm 이상의 대멸(다시멸치)
가을 이후 부터 이듬해 봄까지 다 자란 멸치
(멸치 아닌 넙적한 디포리-밴댕이 말린것이 있음)
등 쪽은 암청색, 배 쪽은 은백색으로 비늘이 벗겨지지 않은 것이 좋음
냄새는 구수하고 짭쪼름한 향이 좋은 것이 상태가 좋음
간편한 국물내기 다시팩들이 많은데 저는 다소 아날로그적으로 국물을 내고 있어요.
거기에 다시마 조각을 5-6개 멸치 크게 한줌 해서 물 2리터 정도 끓여 멸치육수를 준비해 요리 2-3가지에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합니다.
멸치육수는 식혀서 한 주 내에 다 먹도록 하고 있어요.
국물요리에 멸치육수가 빠질 수도 없고 요리의 풍미를 좌우하기에 꼭 준비하고 있답니다 ^^
멸치가 크고 쉽게 우려지는 큰멸치를 선호해요. 다소 작고 마른 국물용 멸치는 국물이 잘 우러나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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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아 푸드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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