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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어방축제 마지막날 후기

훌리아 푸드룸 요리 일기

by 훌리아 2017. 5. 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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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어방축제(2017.05.12~2017.05.14)가 있었습니다. 마지막날 늦은시간이 되어서야 광안리에 가보았어요. 집근처라 언제든 가볼 수 있겠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쉽지않더라고요. 거의 잊고 있어서 못가는 경우가 많고요. ^^; 기억했을땐 축제가 끝나있기 일쑤입니다. 12-14일까지니깐 너무 짧은 축제입니다. 바다 바람쇠고 기분전환하기 딱 좋았어요. 재작년에도 다녀왔었는데 허가받은 포장마차 주점에서 한잔 하는 것이 참 좋았어요. 이번에는 너무 늦어서 홍합탕만으로 안주삼아 맥주한잔만 하고 왔어요.(해물전 외 전부 재료가 떨어졌다고 하시더라고요) 10시-10시반에 주문은 끝나고 백사장 테이블은 좀 더 늦은 시간(11시~11시반)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해요. 밤늦도록할 수 없는건 당연히 안전상의 문제겠지요? 


광안리 다이아몬드브릿지의 야경도 너무 예뻐요. 바다랑 참 어울려요. 저 개인적으론 없을때보다 있을때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백사장 내 여러 시설물들을 설치하고 낮공연도 하지만 저는 밤시간이 좋더라고요. 시원한 바닷바람, 음악, 모여있는 사람들, 강아지, 네오사인.. 백사장 편 인도를 따라 걷다보면 몇 백미터가 금방 끝이나요. 안주삼아 먹었던 홍합과 맥주만으로 충분히 배가 불렀고요. 나중에 출출해서는 경성대로 넘어가 꼬지집에서 마무리로 한 잔 더 했습니다. ^^; 그리고 집에 갔어요. ㅎㅎ









맛보기 동영상 






노래부르는 청춘들





광안리 야경





축제는 끝이나고...





많은 사람들...





기도하는 마음...






축제는 끝이 났지만~ 축제 맛보기 ^^;


2017년 5/12~5/14일간 축제 일정표





어방통보 환전소라 ^^;;








매년 축제때 마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물고기 전등인듯 ^^





낮동안 축제의 한마당이었을 시설물들 둘러보기...





체험관들... ^^;








아직 축제가 끝나지 않았음을 알리는 불빛 ^^











여기서 축제의 기운을 살려 한 잔하고 갔어요.





북, 장구, 꾕가리 한바탕 신나게 노는 청춘들





동영상 (조명이 없는 관계로 캄캄해요 ^^;)





장단소리 맞춰 한 잔 더!





홍합탕이 3000원 맥주도 3000원 맥주는 2병 마시고, 홍합탕은 또 서비스 주셨어요. ^^








돌아오는 길... 달은 밝고....





음악을 울려퍼지고...





오랜만에 보는 옛것들...





달 한번 더 눈에 담고 그렇게 돌아왔어요...






경성대 주점을 찾음.



유난히도 많은 일본주점들...





아오이 유우 닮은 아가씨.





모듬 꼬지 16000원 ^^





칭다오와 함께









2017년 5월 14일 광안리어방축제를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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