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이렇게 좋았나? 그런것도 모르고 지나온날들 같았어요. 야채가 모두 달고 맛있어요. 그래서 고기 먹을때 배추 겉절이를 같이 해서 먹었어요. 너무 맛있었어요. 베트남고추를 한번 사고났더니 여기저기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매운맛인데 달고 맛있는 매운맛이예요. 고춧가루만 넣지 않고 약간의 비율이 달라지게 되었어요. 그리고 또 간장비율을 줄이는 대신에 참치액을 넣어서 감칠맛을 주고 있어요. 요리를 하면서 이 비율의 차이를 느끼려고 노력 중이예요. ^^;아직 멀었지만요. 그리고 생강은 냉동실에 씻어서 통째 넣어뒀는데 필요할때마다 강판에 갉아서 써요. 진짜 조금 들어가기 때문에 단단하게 얼어있는 생강을 강판에 살짝 갉아서 쓰는게 편하더라고요. ^^;; 생강 특유의 맛이 요리의 특별한 맛을 더해주는 것 같아요. 더 요리집맛이 된다고 할까요? ^^;
<배추 겉절이 만들기>
고춧가루2, 베트남고추(불고추)2, 간장 0.5, 참치액0.5, 새우젓 0.5
소금1, 다진마늘1, 생강 약간, 후추 약간, 참기름 적당히, 깨소금 약간
<배추의 효능 6가지>
1. 풍부한 영양소 - 비타민 C
2. 항암작용
3. 다이어트 식품 (저칼로리)
4. 식이섬유 풍부 (장운동을 활발히)
5. 소화를 잘 시켜준다. (배추 97%가 수분)
6.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다. (배추는 차가운 성질)
<참 고>
훌리아 가성비 요리란? http://foodroom.tistory.com/36
배추 한덩이를 적당히 먹기좋게 팍팍 썰어주세요.
생강 보이시나요? 살짝 갉아넣어보았습니다.
다진마늘1을 넣어주세요. 새우젓을 넣어야 또 제맛이지요~ ^^
고추가루2 정도 팍팍 넣어주시고요.
간장1을 넣어주세요.
참치액 0.5을 넣었는데 없으시면 간장의 비율을 조금 늘려주시면 됩니다.
참기름을 적당히 둘러주세요
소금1을 뿌려주세요~
이제 맛이 고루 배이도록 잘 휘저어~ 주세요.
휙휙~~
깨소금으로 끝~
배추 겉절이 완성!
고기 한판을 굽어서 먹었어요 ^^
남은 잡채와 후다닥 만든 된장국과 배추 겉절이, 시금치나물과 무 채나물과 같이 먹었습니다.
제법 푸짐한 한상이 되었습니다.^^;
봄영양식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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