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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맛나는 무채나물과 오이무침 반찬 만들기

반찬/반찬-나물류

by 훌리아 2017. 1. 1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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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물도 너~무 좋아하고 무채나물, 오이무침도 너~무 좋아해요.

채소를 많이 먹어야지 하는데 생각보다 잘 챙겨먹지 못하는 것 같아요.

나물반찬도 한번 해먹기가 어려운것 같아요. 다음 다음하다가 못해 먹어요...

주말에 무채나물과 오이무침을 한꺼번에 해치웠습니다. ^^b


훌리아 가성비 요리란?




동네 단골가게에서 무 1개 2000원, 오이 3개 2000에 샀어요.

사실 현금이 모자라서? 오이는 1800원에 주셨어요.ㅎㅎ


무를 잘 씻어서 채썰기를 합니다.

소금으로 절이는 것 보다 새우젓으로 절이는 게 감칠맛이 더 나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채가 늘어지면서 물이 빠집니다. 과학시간에 배운  삼투압 원리입니다 ^^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 팍팍 넣어주세요~



마늘 한 숟가락 넣어주세요~



두둥~ 사카린을 넣습니다!


설탕보다 300배 단 사카린 먹어도 될까요? 사카린saccharin sodium? 단맛을 내는 인공 첨가물(감미료non nutritive sweetners)이며, 우리나라에서도 나트륨염으로 식품공전에 올라와 있습니다. 식품공전에 의하면 사카린나트륨염(삭카린나트륨)은 무색, 백색의 결정 또는 백색의 결정성분말 형태입니다. 맛은 매우 달아 10,000배의 수용액에서도 단맛이 있다고해요!. 과거 잘못된 발암성 문제(실험동물에서 유방암 또는 방광암 발생 결과)로 여러 국가에서 사용이 금지되다가 각국의 연구와 실험으로 오해가 풀렸습니다. 현재 다시 허용되어 점차 합법적으로 사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0년 미국의 저열량식품 업체 모임인 열량통제협회의 청원에 따라, 합성감미료 사카린을 '인간 유해 우려 물질' 리스트에서 삭제했습니다.(위키백과 발췌)


'사카린 조금만 먹어도 단맛이 나는 이유? 

혀의 단맛 수용체와 훨씬 강하게 결합하기 때문'


현재 발효유나 인삼 관련 제품이 아닌 음료에 사카린을 첨가하는 것은 식품위생법상 위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미 사카린은 우리 국민이 늘 접하는 김치, 젓갈류, 뻥튀기, 다양한 음료, 어육가공품, 다이어트 음료 등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어요. 다만 사카린에 대한 국민들의 거부감이 있어, 식품 회사들이 사용에 있어 시민들 눈치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사카린의 유용성 사카린은 먼저 가격이 설탕이나 다른 감미료보다 대단히 저렴해요. 저도 아래 신당원을 800원에 샀어요. 저정도면 몇 개월을 사용한것 같아요.^^; 저렴한 가격을 바탕으로 이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성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임산부와 수유 중인 여성, 심지어 2대에 걸친 영향까지 연구 방법을 동원하여 검증하였으나 무해하다는 판명이 났다고해요. 날로 심각해져 가는 소아 청소년 비만의 주원인이 고칼로리 식품 섭취와 운동 부족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사카린은 제로(0)칼로리로, 취 후 인체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에 비만 관리와 당뇨에도 일부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어린이 기호식품의 칼로리를 낮추기 위해서는 설탕이나 과당보다 오히려 저렴하기도 한 사카린이 대체 감미료로서 좋은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사카린 800원



사카린 합성감미료(포도당 94.99%)


정말 조금만 샤샤샥~ 뿌려주세요.

조금만 넣어도 단맛을 내고 제로 칼로리 입니다.

건강에 나쁜 흰가루 3가지를 아세요. 

첫째, 마약 - 둘째 설탕 - 셋째 밀가루 라고 해요.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지만, 그만큼 설탕량은 줄여야 해요.

사카린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있었는데. 다 오해였다고 하니 허탈하기도 해요.

그런데도 사카린이 막 좋아지는 건 아닌데 넣으면 맛있으니깐요 ^^;

적당히 애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깨소금을 뿌려주세요~






무채나물을 끝내고 오이무침을 시작했습니다.

오이와 양파를 먹기좋게 썰어주세요~








양념을 하기전에 오이와 양파를 잘 섞어주세요. 그래야 또 양념하고 섞는데 편해요.



양념은 고춧가루와 마늘, 멸치액젓(감칠맛)을 조금 넣어주세요.

식초를 넣으면 새콤한 맛을 내는데 저희는 새콤한 맛이 별로여서 감칠맛을 내려고 멸치액젓을 넣었어요.





잘 버무려 주세요~ ^^





참기름과 깨소금을 마지막으로 샤샥~



무채나물과 오이무침을 통에 담았어요. 한 주 반찬이 완성되었습니다~ ^^


무채나물과 오이무침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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