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기는 유림기라고도 하는데요. 기름에 젖은 닭고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처음엔 이것은 돼지고기인가? 생각했어요. 겉은 바싹하고 존뜩함이 있어서 씹는 맛이 좋았어요. 고소한 닭껍데기 씹는 맛 그랬는데, 전분튀김옷을 묻혀 튀겨내서 그런 것 같았어요. 소스와 야채가 어우려져서 작은 접시가 푸짐하게 느껴졌습니다. 약간 치킨 샐러드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맥주와 잘 어울렸고요. 집에서도 직접 만들어먹을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산 남구 대연동 53-22 | 월남선생 경성대점
월남선생에서 싸먹는 유린기
경성대, 부경대점 일본가정식, 태국요일, 베트남 요리점 들이 많이 생겼어요. 미스사이공에 다시 한번 가려다가 월남선생 발견해서 바로 들어갔어요. 유린기와 쌀국수 세트여서 맥주한잔 간단하게 먹었어요.
맛있게 보였고, 맛도 좋았어요. 전분 튀김옷이 씹는 맛을 좋게했어요. ^^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맛있네 냠냠 했어요.
경성대, 부경대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부산 대연 리마크빌 빌딩 뒷편에 있어요.
2번째 블럭에 위치해 있는데 골목길이 나있어서 안으로 쑥 들어서야 월남선생이 보입니다.
여성분들과 아이들이 좋아할 식단이다 싶었어요. 혼자오신 여성분도 계셨어요. 아이들과 온 아주머니도 2테이블이나 봤어요.ㅎ
<월남선생 메뉴판 살펴보기>
무인식권기가 요즘 대세인가봐요. ^^
주문하고 맥주부터 나왔어요.
쌀국수 먹고 유린기를 먹었어요.ㅎ
다 먹고 식기 반납이 조금 번거로웠어요. 유린기도 먹고 맥주도 마시고 그릇도 많고 조금 난해한 기분이 들어버렸어요.
쌀국수 하나는 치우기 간단한데.. 많으니깐 반납까지 하려니 시간이 지체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 끙.
간단하게 먹고 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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